'피고인'이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시청률 1위를 안착,'완벽한 아내'의 꼴찌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피고인'이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일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어제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피고인'은 전국시청률 25.6%를 기록, 전회의 24.9%보다 0.7% 포인트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전국시청률 10.6%를 기록, 전회 10.5%보다 0.1% 포인트 상승하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반면 kbs 2tv 새 월화드라마'완벽한 아내'는 전국시청률 3.5%를 기록, 전회 4.9%보다 1.4% 포인트 하락, 꼴지를 면치 못했다.
'피고인'은 강력계 검사가 사형수가 돼 죄명을 벗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은 피고인에게 유죄를 인정한 적이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력계 검사로, 연이은 해프닝을 통해 교도소 안에 갇히게 되는 인물이다.게다가 일련의 사건으로 기억을 일시적으로 상실해, 억울한 누명을 벗기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그 역시 인생 최악의 딜레마에 빠져 검사의 절박한 사투를 시작한다.
'완벽한 아내'는 엄마이자 아내인 여자 심재복이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연산군 시대 역사 속 실존 인물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을 그린 드라마로 윤균상은 조선 건국 이후 100년 만에 한 번 보기 힘든 역사 홍길동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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