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이 연극'리차드 3세'로 연극 무대에 컴백한다

14일 셈컴퍼니 측은 소속 배우 황정민이 소속사가 제작하는 연극'리차드 3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감독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14일 샘컴퍼니 측은 소속 배우 황정민이 소속사가 제작하는 연극'리처드 3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연출경력이 있는 황정민이 배우로 작품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연극'리처드 3세'는 영국 희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리처드 3세'를 각색한 작품으로 어릴 때부터 다리 장애를 앓아온 리처드 3세가 잔혹한 권력욕으로 왕이 되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이야기를 그렸다.앞서 황정민은 한 영화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리처드 3세'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황정민은 어릴 때부터 셰익스피어 고전을 많이 읽었던 학생이라 요즘은 고전을 볼 기회가 별로 없어 나도 한번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한편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등이 출연한 영화'군함도'는 오는 7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황정민이 출연하는'리처드 3세'는 내년 2월 초연 예정이다.